반응형
우리 아이들 어릴 때
미아방지차원에서
목걸이 하나씩 해주잖아요.
(이름과 전화번호 적어서)
우리 젤리에게도 사줬어요.
근데 넌 어차피 밖에는 나갈 일도 없는데;;
너무 앙증맞은 게
팔찌로 하고 다녀도 될 듯~
목걸이 해서
포즈를 취하는 거니?
자세가
예쁜척하는 거 같은데?
아빠 저 어때요?
괜찮죠?
꼭 이러면서 쳐다보는 거 같음
너무 예뻐서 진짜로
꼭 끌어안아줬어요
근데 젤리는 작은 목소리로
야옹(절루가요~ 징그러워요)~
혼자 가서 목걸이가
느낌이 이상한지
그루밍하면서 맹구 표정 짓는다.
고양이들은 빠르게 적응한다고 해서
일단 목걸이 채워주고 있네요.
젤리 오빠는 가위랑 테이프 가지고
물티슈박스로 숨숨집 만들어준다고
투닥투닥거리더니
완성!!
이야~~ 이름까지 만들었네
대단한 사랑이다!!
앞으로도 부탁해~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반응형
'일상(라이프) >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개월째 살고 있는 고양이 일상 엑조틱 고양이 젤리 (82) | 2023.08.21 |
---|---|
여름휴가 저도 같이 가요~ 제발요 ^0^ (53) | 2023.08.11 |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 23 항생제를 꾸준히 먹이니깐 발의 부종이 거의 없어졌다 (64) | 2023.08.01 |
호랑이 인형한테 괴롭힘 당하고 복수한 젤리 (56) | 2023.07.28 |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 22 고양이 항생제 먹인지 2일째 (64) | 2023.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