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가 지후papa네 집에 온 지도 한 달이 넘었네요~~
처음보다 많이 자랐어요~~
씩씩하게 잘 놀고 잘먹고 지내고 있답니다.
앙~ 깨물기도하고~~!!!
가끔 내손도 깨물긴 하지만~ 아프게 하지는 않네요,
두 손으로 잡아서 필살기 뒷발로 차기!!ㅋㅋ
진짜 강아지처럼 생겼다!!! 다시 봐도~ㅎㅎ
플라스틱 바구니 안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 젤리
몸을 돌돌 말아서 자는 게 고양이들은 편한가 봅니다.
아빠가 깨워서 바짝 긴장한 젤리
그루밍으로 달랜다..ㅋㅋ
젤리가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내 배 위에 올라와서 항상 이런 표정
그리고 목을 쓰담쓰담하면 천장을 쳐다본다.ㅋㅋ
좋아하는 거 맞지?ㅎㅎ
잠자는 걸 지켜보는 젤리!!
우리 집 불침번이다~~~ㅎㅎㅎ 경계태세!!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도 잘 맞고~~~
멋지게 생긴 오빠 얼굴도 쳐다보면서 인사도 하지만
그리고 헤어질 땐
하악~~~~~!!!!
이제는 아무대서나 잘 잔다.
의자 위에서 자리 잡고 쿨쿨
안방 이불 위에서 쿨쿨
좀 여성스럽게 잠 좀 자라~~~
ㅋㅋ
가끔 집을 비울 때 유튜브를 틀어줍니다.
한참 보다가 구석에 가서 쉬고 먹고 하더군요.
1달 같이 살아보니 엑조틱 고양이 젤리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고양이 같아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요. 집에 혼자 있을 땐 잠만 자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가족들 중 누가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반가워서 강아지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해요~~ㅋㅋ
그렇다고 강아지처럼 막 달려들고 그러진 않죠~ㅎㅎ
마지막으로 아기고양이 습식사료 먹는 ASMR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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