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 낙찰이 아이로 추정되는 녀석
창고에서 하룻밤 자고 사료 먹고 잠깐 얼굴 비추고 없어졌다..
이 녀석 어미가 없는데..
유튜브에서 고양이 부르는 소리는 이제는 안 먹힌다..
처음 있던 곳에 가서 휘파람 소리를 내니깐
냐옹 냐옹~~~ 있는 곳을 알았다....
아기 전용 습식 사료를 가져 더 놨다..
나왔다..
하루사이에 더 안 좋아 보이네..
녀석 창고에서 나오지 말고 그냥 있으면 밥도 더 잘 챙겨줬을 텐데..
이쪽에 사료를 놓고 가니깐, 개미와 파리들이 난리다..
신기패를 오프라인가게에서 구매하려고 찾아다녔는데 파는 곳 없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 얼른 와라♥️
고양이 장난감으로 머리를 쓰담쓰담해줘도 가만히 먹기만 한다.
에구구 이 녀석 주말에는 밥을 줄 수가 없는데..
어이쿠 어이쿠 냠냠 잘 먹는 애기
제발 다시 나와라~~~~~
휀스에도 개미들이 엄청 많다..
2~3분만 지나면 개미 파리 밥찬치가 된다.
새끼냥이가 지내는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 걱정된다.
월요일까지 잘 버티고 사무실 쪽으로 와 있어라 제발
퇴근 전에 다시 불러서 저녁먹이고
퇴근 일단 물이라도 한 그릇 가득 떠다 놓고 간다..
반응형
'일상(라이프) >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13 (34) | 2023.06.27 |
---|---|
길고양이와 간식주고 놀아주고 같이 산책하기 (26) | 2023.06.26 |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11 (54) | 2023.06.21 |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10 (47) | 2023.06.20 |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9 (34) | 2023.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