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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고양이 이야기

촌냥이 밥주는 이야기 #9

by 지후papa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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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지인이 운영하는 펫샵에 방문
러시안블루 새끼 엄마젖띠고 내려왔다고
제일 처음으로 전화를 준거라고 하며


아이들 볼 생각에 무척 기대
아들도 얼른 가보자고~~~~


 

 

 

 

 


진짜 너무 아기들 너무너무 귀엽다.
한 마리 데려가서 키우라고 하시는데

가족회의 결과 2:1로 집에서 키우는 건
어렵다는 판단
아기처럼 보살피고 키워야 하는데
바깥활동이 잦아서 힘들 거라는 판단 때문이다.

너무 아쉬워하는 아들에게 자주 펫샵에 가서
고양이랑 놀으라고 제안을 했다....






 


이 녀석은 주인의 건강상의 문제로 키울 수 없게 되어
샵으로 온 녀석인데
예민하다고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숨어서 잘 나오지 않는 녀석

 


욕실 청소도구 새 걸로 살살
문질문질하니깐
드러눕는다. ㅋㅋㅋ


턱밑이랑 전부 해주니깐
머리와 몸을 허락해 주었다.. ㅋㅋ
멋있는 녀석인데 안쓰럽긴 함..

그나저나 우리 깜냥이랑 낙찰이는
언제 올런지.....
밥과 물 떠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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