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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여행

강원도 정선군 초딩2와 함께 다녀온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후기

by 지후papa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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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주말 가족여행으로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다녀왔어요.

 

1시간 30분 국도로 달려와서 도착한 정선군입니다.

사북역에 도착했습니다. 

희한하게 정이가는 역이네요. 어릴적 젊은이의 양지라는 드라마 촬영지라서 그런지...

드라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요...ㅎㅎ

 

 

무서운 표지판 하나 봐서 사진을 찍었어요. 15일이상 장기주차하면 견인 및 강제폐차 조치!!

주변에 장기 주차 해논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우리 도착하자마자 하이원리조트 뷔페로 갔네요. 

여기는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자기가 먹고 싶어하는 것들만 담아서 먹어서 그런지... 이런곳을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기분UP

 

 

5월이라 푸릇푸릇해지는 자연을 보면서 광합성하는 중이에요.

이쪽은 고지대라그런지 생각보다 쌀쌀하니 겉옷은 하나 챙겨서 오시는게 좋아요.

 

 

청보리를 심어놧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가 보리를 하나 뜯어서 풀피리 대결도 했어요.

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어요.ㅎㅎ

 

 

하이원스키장 쪽 위로 올라오면 보이는 카트~~

2명이 같이 탈수 있어요. 휘발유 넣고 타는거라 그런지 이건 생각보다 이용권이 비싸네요.ㅎㅎ

10분에 25,000원이였어요..ㄷㄷㄷ

그 다음..

골프카트타고 투어하는게 있어요. 4인이 탈수 있어요. 가격은 60분에 35,000원이였습니다.

작년보다 가격이 싸졌어요.ㅎㅎㅎㅎ

이것도 여기오면 무조건 탑니다.

 

주변이 잔디로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꽃들도 피고, 잔디도 올라오고.. 딱 좋은계절입니다.ㅎㅎㅎ

 

 

숙소는 마운틴콘도로 예약했어요.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시원한 풍경, 바람 너무 좋아요.

베란다에 앉아서 바깥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네요.

조금 쉬다가 다시 호텔로 내려왔어요. 

 

 

어릴쩍 썰매타기, 연탄나르기...

저도 어릴적엔 시골에서 자라서 이런것들이 다 기억나네요.

 

 

정말 화목해보이는 가족, 우리 아들은 신기하게 처다봅니다.

저녁을 7시에 예약

불꽃쇼를 9시쯤 한다고해서 좋은 자리 예약했지요.

 

 

예전에 여기와서 여러가지 먹어볼려고 각자 다른거 시켰는데;;

랍스타라 안심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더군요.

그래서 다 통일해서 주문했지요.

칵테일한잔씩... 아이는 음료수~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드디어 기대하던 불꽃쇼~!!

 

 

5분정도하고 말겠지 했는데, 15분동안 했어요. 대단히 멋있었어요.ㅎㅎ

역시 하이원 하이원 연발~~ㅎㅎ

 

그리고 콘도로 돌아왔는데;;

아들이 게임장가자구.....

 

 

저거 타다가 멀미할뻔 했어요. 중간에 내리고 아들 타는거 사진찍기!!

저녁 맛있게 먹고 큰일낼뻔... 화질이 안좋아서 비추입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또 식사하러 호텔로...

하이원오면 먹고 자고 먹고 놀고 먹고 쉬고만 하다가 오네요.

 

아침 조식으로 가든에가서 각자 주문..

식사하고 산책하고~~~

강원도라 그런지 확실히 날씨가 선선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하이원

 

나중에는 라운딩하러 오고 싶어요!!ㅎㅎㅎㅎ

이상으로 즐거운 하이원리조트 후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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