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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이이가 안온지 몇일째인지..
진짜 궁금하다
새끼도 젖도 줘야할텐데...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일단 오자마자 밥그릇하고 물그릇
깨끗하게 씻어서 채워놨다.
주변에 낙찰이 찾을겸 나와서
돌아다니다... 옆집 고양이를 봤네요
아주아주 귀여운 자세로 천막위에 앉아있는 녀석
살이 포동포동하네!!!
너는 잘 먹는구나?
얘도 예전에 츄르도 주고 했는데
아는척도 안하고
너무한거 아니니?
잠시 후
밖에 나가봤는데
깜냥이가 와서 밥을 먹고 있네
기특한 녀석!!
내가 나타나니깐
잠시 먹다가 처다본다.
그래서 자세를 낮추고
깜냥아~~깜냥아~~
낮은 목소리로 불렀다..
그러니깐 다시 먹고 처다보고 반복한다.
깜냥아~부르면서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데;;
녀석이....
불안했는지 차 밑으로 슝!!하고 가는게 아닌가..
저번에는 휙하고 바로 도망갔는데
이번에는 슬금슬금 간다..
모야 이제 슬슬 마음을 열어볼려고하는거야?
얼릉 애교 좀 보고 싶다...
배고픈데 많이 먹으라고 자리를 피해주었다~~~
퇴근전에 비가 온다고해서 사료 비 안맞게 가려놓고 왔는데;;
내일 아침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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