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천등산승마장 초등학생 승마수업 (천등산승마아카데미)

지난 5월에 천등산승마장을 방문하여 수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승마수업을 받기 위해서 다시 찾았어요.

 

일단 승마수업을 받기 전에 준비물이 필요해요.

승마장갑과 승마수업을 마치고 말들에게 줄 간식이 필요합니다.

간식에는 쉽게 가져갈수 있는 것이 당근, 사과, 각설탕 등을 준비해서 가져가시면 좋아요. 

간식을 주면서 말들과 교감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거라고 합니다.

 

천등산 승마 아카데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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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천등산승마장

 

충주에서 제천가는 국도 38호선 충주에서 제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10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승마장 안쪽으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승마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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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말들의 성향, 주의사항 등 이미 교육을 받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다시 들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어버렸을꺼 같지만 아이들이 잘 기억하고 있더군요.

 

먼저 승마장에서 제공하는 승마헬멧과 승마조끼를 착용합니다.

일단 승마 선수 자세 나오더군요.

 

승마헬멧과 승마조끼 착용

 

완벽한 승마복을 차려입은건 아니지만 멋지더군요!!

안전을 위채서 착용해야 합니다.

 

이번엔 말에 진짜 올라타는 수업이라 긴장도 되고 그랬다네요.

 

말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드디어 선생님의 도움으로 말에 올라타기 성공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기본적인 자세를 배우는 시간

 

승마수업

 

말안장에 손잡이만 잡고 말 타는 자세를 익히는 중 

 

승마수업

 

한 타임 수업에 말 4마리와 함께합니다.

항상 자기가 탔던 말만 타는게 아니고 계속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탄다고 하네요.

 

승마수업

 

지난번 수업에는 안장의 안전손잡만 잡고 탔는데 이제는 줄도 당기고,

말을 세우고, 다시 출발하고 하는 명령어도 배웠어요~~ㅎㅎ

 

승마수업

 

말에서 일어서기도 하고, 아이들 표정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즐겁다는 걸~~ㅎㅎ

 

 

승마선생님께서 아이들 심심하지 않게 중간중간 넌센스 퀴즈도 내가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을 하더군요.

 

말에게 간식주면서 교감하기

 

승마수업을 마치고 말들에게 간식을 주는 시간이에요.

간식을 줌으로써 말과 교감을 갖는 시간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 가던 아이들이었는데 많이 친숙해졌네요.

 

 

승마장 안에 있는 말들은 다음 수업을 위해서 계속 있고,

마구간에 있는 말들에게 간식을 줍니다. ^^

 

 

다음 승마수업에 여기 있는 말등에 탈 수 있다고 하니 친해져야 한다고 하네요.ㅎㅎ

마구깐에 없는 말들을 위해서 사료통에 넣어 두어도 된다고 합니다.

 

말 머리까지 만지는 아들

 

말에게 간식을 주면서 말머리를 만지더군요. ㄷㄷㄷ

아빠는 무서운데;;ㅋㅋㅋ

 

몇 번 승마체험을 해보면서 말과 많이 친해진 거 같아요.

앞으로 주말마다 몇 번의 수업을 더 받아야 하는데, 열심히 받아서 몽골에 가서 말 타고 달려보자!!ㅎㅎ

 

 

이전 포스팅에 일반인과 1회 체험에 대한 금액을 포스탕 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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