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안림동 일식당 소바맛집 소복소복 리뷰 새우소바 장어소바

충주에 소바 잘하는 집이 있다고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소복소복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더워서 소바 먹기 딱 좋은 날씨네요. 체인점인데 맛이 있을까? 살짝 의심하고 갔네요.

 

1.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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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복소복은 안림동 마즈막재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일식당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에는 주차장에 만차가 되어서 도로길가에도 주차차량들이 쭈우~~욱 있습니다.

소복소복건물은 2층건물인데 1층만 사용합니다. 

 

영업시간 : 11:00 ~ 20: 30
브레이크 : 15:30 ~ 17:00

 

 

2. 매장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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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캐치테이블이라는 걸로 합니다. 얘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인터넷으로도 예약 대기 등록을 할 수 있더라고요.

이 부분을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걸 앞에 3팀 있었네요. ㅎㅎ

카카오톡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2번의 입장 호출에도 입장하지 않으면 웨이팅 취소된다고 하네요.

 

 

 

실내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군요.

건설 쪽에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바닥타일부터 자재를 무엇을 사용했는지 자꾸 보게 되네요.

 

 

아기들과 함께 오는 엄마들을 위해서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안 들고 오셔도 되겠네요~ㅎㅎ

 

 

메뉴는 새우와 장어소바가 전부입니다. 추가로 튀김도 있지만, 소바에도 올라가므로 패스했어요.

튀김류 많이 먹으면 속이 느끼하잖아요.

 

 

반찬은 셀프코너 이용해서 마음껏 추가로 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수저와 티슈!! 물컵은 종이컵을 사용합니다.

 

 

3.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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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새우소바 2인

 

장어소바는 주문하지 않고 새우소바로만 주문했어요.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새우소바.. 엄청 심플합니다.

 

 

 

소바 육수는 자극적이지 않게 달고 짭짤하네요. 단짠단짠이에요.

새우튀김도 부드럽고 고소하더군요. 새우가 육수에 오래 담겨 있었는데도 바삭함을 유지해 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단무지사진을 왜 찍었나?ㅎㅎ 일반단무지가 아니라 유자맛 단무지라서 찍어봤어요.ㅎㅎ

고추냉이로 포인을 주셨는데, 저한테는 이게 별로였어요.  생고추냉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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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맛있을 줄 알았어요. ㅋㅋ 근데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단짠단짠인 게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아내도 다음에 다시 아들 데리고 오자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