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아내가 충주의 새로 생긴 일식당 치히로라고 있는데, 엄청 핫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좋으면 줄 서서 먹는지 맛 좀 보러 왔죠~ㅎㅎ 괜찮으면 이웃님들에게 소개도 시켜줄 겸
간접경험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충주시 호암동에 자리 잡고 있는 치히로 일식당입니다. 복잡한 아파트 상가 단지 쪽에 있지 않고 근린생활주택단지 1 층 상가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습니다. 자리도 매우 좋아 보였어요.
건물외관을 적벽돌로 마감하여 눈에 확 띄었어요.
영업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 : 15:00 ~ 17:00
인테리어
미니타일에 치히로 조명까지~
예쁩니다.
식당 구조는 L 자로 되어있어요. 딱 들어가면 주방과 홀이 한눈에 보입니다.
옆으로 테이블을 배치해서 엄청 넓어 보이고, 층고높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식탁 등이 너무 예뻐서 탐나더군요~ㅎㅎ
주문은 테이블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계산은 나갈 때 따로 하면 되고요.
일식당에 처음 온 사람들은 사진과 이름만 가지고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옆에 메뉴설명이라고 있어요.
클릭해서 읽어보고 주문할 수 도 있습니다.
사이드메뉴판은 귀엽게 테이블마다 있어요. 그리고 오픈이벤트인 거 같은데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수 or 새우튀김을 준다고 하네요~~ㅎㅎ
Food
주문내역
- 텐동 2인
- 가츠동 1인
- 계란초밥 6조각
- 음료수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반찬 세팅부터 해줍니다. 너무 신속해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근데 저는 이 모습이 새롭지 않더군요. 집에서 밥 먹는 느낌이랄까?ㅎㅎ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아내가 집에 일본식 그릇을 주문해서 사용 중인데 너무 똑같았어요.
아내의 밥상
잠시 후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먼저 텐동이 나왔어요.
튀김의 양이 엄청 많았어요. 아내와 어머니는 조금 남기셨는데,, 그걸 제가;;ㅎㅎㅎㅎ
가츠동도 나왔어요. 이게 양은 젤 많은 거 같아요!
위에 계란으로 덮고, 새우튀김 2개와 돈가스 그리고 밥.
아들의 계란초밥~~
귀염귀염하게 플레이팅 잘해서 나왔네요.
집에서 그렇게 밥을 안 먹으면서 6조각 순삭 했어요~
음료수는 맛도 못 보고 나왔네요~ㅋㅋㅋㅋ
솔직리뷰
일식당 치히로의 텐동과 가츠동은 튀김양도 많고 바삭한 게 맛있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튀김류 요리에는 매콤한 반찬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이상으로 치히로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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