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마쓰야마, 다카마쓰 4박 5일 #3 셋째 날 일정 일본소도시 가족여행

일본 다카마스 여행 셋째 날 일정

여행이 벌써 3일째! 오늘은 다카마쓰에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어요.

부지런한 자가 여행도 알차고 재밌게 보낼 수 있는 거 맞죠?ㅎㅎ

3일째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았어요.

다카마쓰가 우동이 도시로 유명해서 우동패스를 발급받아서 여러 가게에서 우동만 먹어보려고 계획을 세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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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일정

 

📍 09:00  ｜ 우동패스 발급 (다카마쓰역 인포메이션 센터)
☕ 10:00  ｜ 코메다 커피 (오르네 2층 / 모닝세트 이용)
🚌 11:00  ｜ 레인보우 셔틀 타고 리쓰린 공원 이동 (~25분)
🍜 12:00  ｜ 우에하라야 우동 점심 (어묵·유부 추천 / 현금만 가능)
🌳 13:30  ｜ 리쓰린 공원 산책 & 다도 체험 (우동패스 할인)
🛍️ 15:00  ｜ 유메타운 이동 (셔틀 or 도보 20분)
🛒 오후   ｜ 유메타운 쇼핑  
             └ 무인양품, GU, 유니클로, 칼디, 쓰리코인즈 등  
🍣 저녁   ｜ 스시 (1층 / ~21시까지 운영)
🧃 선택   ｜ 돈키호테 파우 (유메타운에서 도보 10분)
🏨 이후   ｜ 숙소 복귀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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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여행을 시작!!

우동 패스권을 발급받으러 다카마쓰역으로 출발!!

 

 

다카마쓰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위도라서 날씨가 비슷했어요.

제주도 보다 조금 더 따듯한 느낌이 있어요.

 

 

저기 보이는 다카마쓰심볼 타워 옆에 바로 다카마쓰역이 있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다카마쓰 인포메이션 센터에 와서 우동패스를 발급받으려고 했는데,

우동패스가 전부 소진되었다고;;; 날벼락!!

일정이 꼬이는가??ㅋㅋ

일단 배가 고파서 코메다 커피로 갔어요.

 

 

 

코메다커피에서 아침을 엄청 간단히 먹고 우동을 열심히 먹으러 다닐 계획 세웠어요.

자유여행이라서 가능!

일단 먹고 시간이 남아서 다카마쓰역 쇼핑센터를 돌아다녔어요.

 

 

일단 사갈것들 가격 탐색부터 했어요.

오늘은 쇼핑타운도 갈 거

라 섣불리 샀다가.. 후회할 수도 있어서 사진만 찍어놨어요~~

 

 

마쓰야마에서는 트램을 타고 다녔지만,  다카마쓰에서는 버스가 주 교통수단!!ㅎㅎㅎ

레인보우 셔틀버스를 타고 리쓰린 공원 근처로 이동

 

 

일본은 공기가 참 좋아요~~

황사도 없고;;ㅋㅋ

 

 

버스를 타면서 승차권을 뽑아야 해요. 

정류장마다 번호가 있는데, 우리는 종점에서 출발해서 0부터 시작!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달라요~

 

 

리쓰린공원 근처 정류장 도착!!

여기에 우동집 유명한 곳 우에하라야를 찾아갔어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다니니깐 정말 쉽게 다닐 수 있었어요.

 

 

현지인들 같아!!ㅋㅋ

 

 

우리가 일찍 와서 웨이팅이 없었어요.ㅎㅎ

근데 여기가 우동집 맞는 거야??ㅋㅋ

 

 

먹고 싶은 튀김 고르고 우동 사이즈 말하면 익혀서 줍니다.ㅎㅎ

 

 

지금까지 먹어본 우동 중

최고였어요!!

우동의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우동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우리 다 먹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아까 우리가 정말 운 좋게 일찍 와서 웨이팅 없이 먹었던 거였어요.ㅎㅎ

 

 

산책도 할 겸 리쓰린공원으로 왔어요.

 

 

 

 

 

 

리쓰린 공원을 구경하면서 인위적으로 막 꾸미지 않은 공원~

있는 그대로를 지키며 보존하고 있는 공원 같았어요.

 

 

일본 다도체험

 

 

 

 

리쓰린 공원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며,

특히 봄과 가을에 벚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뚜벅이 여행자들은 다시 버스를 타고 유메타운 근처로 이동!!

 

근처에 돈키호테가 가까이 있어서 먼저 다녀오기로 했어요~~~

 

 

근데 정말 뭐 살게 없더라고요;;;;;ㅎㅎ

 

 

다시 유메타운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은 우리나라 스타필드하고 비슷한 느낌!

쇼핑시설, 푸트코트, 오락시설 등 다 갖춘 곳이에요~~

 

 

한참 구경하고 쇼핑하다가 저녁 먹으러 초밥으로!!

 

 

 

태블릿 주문!!

한국어로 변경가능해서 너무 편리했어요.ㅎㅎ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줍니다!!ㅎㅎ

한국과 비슷한 듯 다른 느낌!! 주문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 지칠 줄 모르는 식욕!!ㅋㅋㅋㅋ

 

 

버스를 타고 다시 호텔로 가야 하는 상황~~

이런 경험도 너무 재밌었던 거 같아요!!

여행 다니면 하루에 2~3만 보는 기본으로 다니는 거 같아요...

우리 아들은 더 걸었겠네요~

이렇게 해서 3일 차 여행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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