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야마의 여행의 첫째 날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츠야마는 온천과 감귤이 유명한 곳인데,
이번에도 가이드없이 자유여행으로 도전하게 되었어요.
가이도 없어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세세하게 계획해 봤어요.
첫째 날 일정
✈️ 인천공항 → 마쓰야마공항
- 비행 일정: 인천공항 출발 → 마쓰야마공항 도착 (14:40 예정)
- 입국심사 후 해야 할 일:
- 비짓재팬 QR코드 캡처
- 짐 찾고 한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안내판 따라 이동
- 귤 분수대 옆 인포메이션에서 무료 쿠폰북 & 셔틀버스 시간표 받기
- 공항 구경: 🍊 귤 주스 꼭지 구경 (400엔)
- 이동: 무료 셔틀버스 (15:40 출발) → 도고 온센역 도착 (16:25 예정)
🏯 도고 온센역 & 상점가 탐방
- 🕰️ 봇짱 카라쿠리시계 공연 (17:00) (매시 정각 공연)
- ☕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 🛍️ 도고 온센 상점가 탐방
- 🍊 에히메 식탁 1970 (감귤 주스 220엔)
- 🎁 지브리 스토어 "토토로 공화국" (촬영 금지)
- 🛍️ 이오리 혼텐 (잡화점, 귤 주스 꼭지 있음)
- 🍺 도고 맥주 미리 구매 (도고 온천 근처 편의점에서만 판매)
🏠 숙소 체크인 & 저녁 식사
- 🕕 체크인: 18:00
- 🍚 저녁 식사: 다이코쿠야 (도미 솥밥 & 다이코쿠 우동, 도보 7분)
- 🍶 도고 양조장 구경
♨️ 아스카노유 온천 즐기기
- 🕗 입장 시간: 20:00 (온천 운영: 대욕탕 11:00까지, 2층 휴게공간 22:00까지)
- 🧴 준비물:
- 숙소에서 수건 챙기기 (온천 대여 시 200엔)
- 폼클렌징, 치약, 샤워타올, 스킨로션 (샴푸, 린스 제공)
- 2층 휴게실 체험 가능 (유카타+차+과자 포함, 3명 총 3190엔)
- 사물함 이용 시 1인당 100엔 필요
- 🥛 온천 후: 카운터 옆 자판기에서 병 우유 마시기 (보라색 생우유)
🍺 하루 마무리 (편의점 & 이자카야 탐방)
- 🛒 편의점에서 간식 & 물 & 아침거리 구매
- 🍺 이자카야 방문 (여유 있을 경우)
- 🍺 도고 맥주관 (숙소 바로 옆, 17:00~20:30)
- 🍶 킨베이 (아스카노유 정문 맞은편, 17:00~23:00)
이렇게 마츠야마 여행 첫째 날 일정이 계획했어요.
대부분 일정대로 진행했고 가이드 없이 여행을 하니까, 여유 있게 주변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4박 5일 동안 여행가방은 각자 백팩으로 챙겨가기로 했어요.
장단점은 있는데 장점이 더 많았던 거 같네요.
인천공항에 도착~
장기주차 타워에 주차를 하고 공항 안으로 들어갔어요~~
최근에 항공사고가 났던 제주항공을 타고 갔어요.
조금 불안했지만, 믿고 탑승~~!!ㅎㅎ
소도시공항 : 마쓰야마공항
아담하고 귀여워요~
입국심사는 빠르게 끝났어요~~~
우리는 캐리어 없어서 금방 패스~~~
쿠폰북 받으러 인포메이션으로 갔어요~~
공항이 작아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버스 타는 곳도 알려줍니다~~
마쓰야마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도고온센역으로 갔습니다.
마쓰야마공항에서 도고온센역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동안에 일본 소도시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어요.
도고 온센역 도착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일본 소도시의 정취가 너무 좋았어요.
도고온센역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기 좋겠더라구요.
봇짱 카라쿠리시계공연 매시 정각마다 공연 22:00까지 합니다.
한 번쯤 볼만한 공연이에요~~~ㅎㅎ
우리는 먼저 호텔 체크인하러 갔어요~~
도고 온센역에서 걸어서 5분!!
우리의 짐을 놓고 자유롭게 구경하기~~
호텔은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도고 온천 바로 앞에 상점가(하이카라도오리)가 있어요.
보통 우리나라에 전통시장과 비슷해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귤주스~
귤주스는 신맛, 달달한 맛 등 종류가 엄청 많아요.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거 같은데 보통 한 트레이 5잔씩 먹는 거 같아요.
소주컵 한잔가격이 우리나라돈 대략 2천 원 정도 합니다.ㅎㅎ
자판기의 나라답게 담배 자판기도 있어요.
뽑기의 천국 일본 가챠샵
퀄리티가 좋은 미니 장난감들이 많아요~
일본에 오면 가챠샵이 엄청 많은데 정말 여기는 작은 편에 속하는 곳이었어요~ㅎㅎ
상점가에서 군것질도 하고 일본가게구경하면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슬슬 온천하러~~~
여기 온천은 300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ㅎㅎ
이제 저녁식사를 하러 다이코쿠야로 걸어갔어요.
도고온천에서 걸어서 5~7분 정도 됩니다.
소방서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식당도착!!
입구에는 어떤 음식을 파는지 알 수 있었어요~~ㅎㅎ
여기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식사를 하러 오는 거 같았어요.
관광객은 우리뿐~~!!
아이들을 위한 아기의자도 있네요.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이게 일상인듯합니다.
한국메뉴판도 있어서 편하게 주문했어요.
도미솥밥과 다이코쿠우동 주문!!
입맛에 딱 맞았어요.
3명이서 대략 5만 원 정도 내고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다시 호텔로 가는 길~~
일반 번화가도로가지 않고 일본 골목도로를 걸어갔어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골목
양조장을 지나가면서 봤네요~~ㅎㅎ
호텔에 와서 유카타를 입고 아스카노유 온천으로 갑니다.ㅎㅎ
여기가 관광지라서 그런지 유카다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았어요~ㅎㅎ
도착!!
공항에서 받은 무료쿠폰을 사용하면 됩니다.
공짜!!ㅎㅎ
온천에서 1시간 정도 즐기고 나왔어요.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온천 후에 자판기에서 병우유 한병씩은 필수!!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한 간식과 물, 아침거리를 사가지고 왔어요~~ㅎㅎ
또 이자카야를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서 그냥 호텔에서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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