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맛집 대포항 '16호 부산갈매기'에서 대게세트 먹었어요.

대포항

 

바닷가에 와서 해산물을 먹는 게 국룰이죠!!

예전에는 삼겹살먹고 갈비 먹고 그랬는데, 저도 많이 변했답니다.ㅎㅎ

속초시 대포항에 오면 식당들이 엄청 많아요~~

전부 비슷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해서 둘러보다가 가장 싱싱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부산사투리를 쓰시는 분이 말을 재밌게 걸어주시고, 가격도 잘 해주신다고해서 들어간 식당이 부산갈매기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 높은건물이 속초 대포항 라마다호텔

 

 

부산갈매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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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부산갈매기

 

대포항 수산시장에 오면 식당이 엄청 많아요~~ 진짜~~!!

금요일 저녁에 간거라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 분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면 싸게 줄께요, 우럭 하나 더 얻지 줄게요~ 이렇게 영업을 많이들 하세요~~ㅎㅎ

그중에 부산갈매기라는 곳을 가게 되었는데, 사장님 입담에 넘어갔네요~~ㅎㅎ

 

부산갈매기 I. F. (인테리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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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 수족관

수족관 안에 싱싱한 대게, 광어, 해삼 등이 많이 있어요.

얼른 먹어보고 싶었어요.

 

메뉴

 

관광지라서 그런지~ 세트메뉴가 많아요.

다른 식당들도 거의 다 이런 식으로 판매합니다.

회보단 대게를 먹고 싶어서 대게세트로 주문했어요.

 

 

부산갈매기 홀

 

홀은 10평정도로 엄청 작아요~~~ㅎㅎ

그래도 엄청 밝고 깨끗했어요.

 

 

세팅 중~~~ 근데 이게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꽃새우 2마리에 전복, 낙지, 해삼등이 먼저 나왔어요.

꽃새우는 정말 달달하고 맛이 좋아요. 한 마리당 소주 한잔각!!ㅎㅎ

 

 

메인요리인 대게가 나왔어요.

먹기 편하게 손질을 다해서 주세요!!

좀 아쉬운 게 있던 건, 대게가 3마리가 나왔는데, 2마리는 싱싱하고 정말 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그런데, 마지막 한 마리는 좀 질기고 좀 잡힌 지 오래된 녀석 같았어요.ㅠ_ㅠ

대게를 고를 때 직접 고르지 않은 게 후회~~

 

 

 

대게다리에 노란 때가 좀 많이 낀 게 오래왼녀석같네요~~ㅎㅎ

그래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조금 남겼네요.

 

 

 

 

대게는 볶음밥이죠~~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마지막은 따듯한 라면 한 그릇~~

라면에 대게가 들어있어어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매콤한 라면이라서 더욱 맛이 좋았어요~~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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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에서 먹은 대게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대게를 고를 때 직접 골라서 쪄달라고 하는 걸 추천합니다~~~

라면은 완전 사랑의 맛이었답니다!!ㅎㅎ

속초 대포항에 대게를 먹으러 가실 거면 한번 들려보세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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