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 중에 하나인 킹크랩과 대게
kg당 단가가 싯가라서 저렴할 때도 있고, 매우 비쌀 때도 있죠.
요즘은 그래도 약간 비싼철인거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사주신다고해서 충주에 하이벳수산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어요.
하이벳수산 위치
충주연수동 주공아파트6단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뒷쪽 골목에 하고 왔어요. 건물 주차장은 한두 대만 가능한 거 같더군요.
영업시간 : 12:00 ~ 21:50 (일요일은 21:00까지)
재료소진 시 휴무
하이벳수산 I. F. (인테리어, 음식)
테이블이 12개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그래도 한번에 48명이 먹을 수 있는 식당ㅋㅋ
먼저 자리를 잡아놓고 대게와 킹크랩을 고르러 갔어요.
대게와 킹크랩은 러시아산이고 단가는 비싼 편이네요~~ㅎㅎ
술가격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킹크랩과 대게를 차이점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킹크랩은 살이 통통하게 들어있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하죠. 대게는 킹크랩보단 살이 적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가서 사장님이 골라주는 대게로 담았는데, 4개 담으니깐 적은 거 같아서 5개를 담았어요.
그랬더니 4.9kg 나오네요.
4.9 × 89,000 = 436,100원
대게 중에 안쪽이 약간 노란색인 대게가 있어서 이거 좀 상태 안 좋은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셨다.
이왕이면 본인들이 직접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ㅎㅎ
살아있는 대게를 트레이에 담아서 가스레인지로
너무 불쌍하지만 배가 고파서....ㅎㅎ
반찬은 요것이 전부다.ㅎㅎ
30분 정도 기다니깐 드디어 대게가 쪄서 나왔다.
위생잡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제일 맛있는 집게 살부터!!ㅋㅋ
대게들을 클리어하고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
마지막 대게 등껍질에 밥도 넣어서 먹고~~ 할 건 다하고 먹었습니다.
Review
바닷가가 아닌 내륙에서 싱싱한 대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반찬의 종류가 별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쉽긴 했다.
이번에 대게는 수율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단, 다음부터는 직접 대게를 선택해서 쪄달라고 해야겠어요~~
안쪽이 노랗게 때 낀 건 피해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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