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에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 예쁜카페와 펜션이 있어요.
카페는 노키즈존이라서 예전에 아들과 한번 왔다가 다시 돌아가야만 했던 서유숙카페에요.
이번에는 아이들없이 아내와 함께 다녀왔어요.
서유숙카페 위치와 이용안내
서유숙 카페와 펜션의 부지는 대략 2000평이상 되보이더군요.
주차장완비!!
노키즈존(중학생이상 부터이용가능)
영업시간 : 11:00 ~ 18:00
매주 월,화 정기휴무
서유숙카페 I. B. (인테리어, 음료)
서유숙카페와 펜션 안쪽으로는 차량 진입 안됩니다.
그래서 그런가 펜션이용객들을 위해 짐을 옮길수 있는 카트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카페까지 갈려면 펜션을 지나가야합니다.
왼쪽으로 펜션이 정말 예쁜 한옥건물로 잘 지었더군요.
당연히 실내는 현대식이겠지만 외관이 너무 예뻤어요.
조경도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더군요..
여기 펜션사장님께서 엄청 부지런하신가봅니다.
충주에 살고 있지만 꼭 한번 와보고픈 펜션이네요.
시골에 이런 세컨하우스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요!!ㅎㅎ
가을이라서 나무들의 옷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카페와 펜션의 조경을 위해서 잔디도 키우시는거 같았어요.
이 맘때면 금잔디는 노랗게 다 변해있어야하는데,, 초록색인걸 보니 양잔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ㅎㅎ
길을 따라 쭈~욱 걸어올라와서 왼쪽으로 가면 서유숙카페가 나옵니다.
옆에는 다른곳은 펜션입니다. 카페손님은 펜션쪽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써있더군요.
카페건물은 한옥이 아닌 하얀색건물이에요.
음료 주문과 화장실만 있고,
음료를 가지고 테라스나 다른 건물에서 드셔야해요.
디저트 종류는 간단한 쿠키와 휘낭시에 등 간단하게 몇가지 있었어요.
주문하면 진동벨을 받고, 픽업장소에서 찾아가면됩니다.
시그니처 메뉴들로 주문했어요.
음료도 달달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근데 여기는 맛보단 경치구경하고 힐링하는게 첫번째인 카페인듯합니다.
저는 안에 있다가 혼자서 밖으로 나와서 시간을 보냈어요.
Review
연인끼리,
부부끼리,
친구끼리,
혼자 와서 힐링을 하다 갈 수 있는 그런 카페네요.
때묻지 않은 자연에서 커피와 함께, 너무 좋은곳을 다녀왔네요.
단, 노키즈존이라서 어린자녀와는 함께 갈 수 없는 점이 아쉽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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