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청 청사 안동하회마을가면서 잠시 들른 곳

경상북도청이 안동시에 있는지는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하회마을을 가면서 정말 큰 부지에 한옥건물이 보여 잠시 멈췄는데 경상북도 교육청이었어요. 

우와 대박 엄청 크고 멋지다 하고 있는데....

아내가 저쪽에 도청이 더 크다고 말하더군요.

정말 엄청엄청 큰 부지에 한옥스타일 건축물.

 

' 경상북도청 청사 '

 

첫 한마디 " 와~~~~~~~~~~~~~~~~~ "

 

경상북도 의회 건물과 주차장

 

카메라에 한번에 담을 수 없는 규모의 청사였어요.

한옥스타일로 정말 멋지게 설계하여 건축시공한 건물이네요.

 

 

주말오전이라서 한산하고 조용했어요.

우리처럼 구경 온 사람들 몇 명~

 

경상북도청 본관

 

경상북도청 청사는 청와대와 비슷하게 지어진 듯합니다.

웅장하고 한국스러움이 매우 묻어 나온다고 표현해도 되겠어요.

 

출처. 경상북도

 

경상북도청 청사를 짓는데 투입된 금액이 3,920억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도청 부지가 약 75,000평(약 245,000㎡)인데 다음지도로 대충 면적계산했을 때 10만 평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청사를 유지보수 비용으로는 약 1년 60억 원이 소요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청사 외곽으로 몇 바퀴만 돌아도 운동 많이 되겠어요~ㅋㅋ

통나무로 지은 그늘막과 수로관 설계를 너무 잘해놨어요!!

 

 

영화촬영 세트장으로 활용해도 될 정도의 규모입니다. 아니 더 큰가요?ㅎㅎ

 

 

 

도본청(안민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큰 거울

뒤쪽 있는 종이비행기 모양 조형물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어울리더군요.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이들이 화장실을 가자고 해서 도본청(안민관) 1층으로 들어갔어요.

 

 

1층 로비가 도서관처럼 생겼네~~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책을 읽고 빌려가고 하는 곳이더군요.

 

 

서울의 한 대형 서점을 온듯했어요.

 

 

 

실내조경도 정말 잘 꾸며놓고 멋진 도서관이에요.

 

 

안동에 여행을 온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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