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아울렛 가는 길에 거쳐가는 장호원
아울렛에가면 밥 먹기가 힘들어서 먹고 가기로~
그냥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곳 "김가네"
장호원 김가네 위치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적당한 곳에 세우고 들어가면 된다.
도로에 주차선이 있으면 무료로 주차를 하면 된다.
장호원 터미널 근처라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손님도 많은 편이다.
영업시간 : 07:00 ~ 19:20
브레이크타임 : 15:00 ~ 16:00
매주 일요일 휴무
장호원 김가네 I. F. (인테리어, 음식)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 40가지가 넘는다.
각자 먹고 싶은 걸 고르면 된다.
주문은 키오스크가 받는다.
요즘 이 녀석이 가게들마다 계산과 주문받는 것까지 한 사람 몫 제대로 한다.
실내는 작고 아담하다.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조금 불편한 점은 있다.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어묵국물이 있는데 셀프존을 이용해야 한다. ㅎㅎ
안쪽에 자리 잡으신 모자!
그래서 모든 반찬과 물까지 떠다 주는 역할을 내가함!!
멸추김밥이 제일 먼저 나왔다.
메뉴에 고추 그림이 있어서 맵겠구나 했지만 많이 매움!!
아들은 한 개 먹더니 안 먹었다. ㅎㅎ
순두부찌개는 아내가 먹으려고 주문!
얘도 매콤매콤!!
매운데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이에요.
유부우동은 아들 꺼~~
아이가 먹을 거라니까 후추는 빼주셨음.
어묵이 큼직한 게 들어가 있어서 건더기가 많은 편이다.
라볶이도 매콤하다. ㅎㅎ
면이 꼬들꼬들한 것이 맛있었다.
양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밥을 먹고 있는데, 배달주문도 엄청 들어온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
Review
김가네 오래된 프랜차이즈점이다.
어릴 적에 다른 지역에서 한참 다니다가 가격은 일반 식당들하고 비슷한데 맛없어서 프랜차이즈 분식점들 자주 안 갔는데,
이번에 김가네를 가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주문한 음식의 양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다.
장호원 터미널 근처에서 밥 먹을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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