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초등학생과 가볼만한 곳 1박 2일 처음가보는 부산가족여행 - 2일차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송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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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초등학생과 가볼만한 곳 1박 2일 처음가보는 부산가족여행 - 1일차 자갈치시장 국제시

 

부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입니다.

오늘은 집으로 올라가야해서 저녁까지는 일정은 보낼수 없어서 점심 먹고 올라가는 계획을 세웠어요.

어제 아들이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에서 굿즈를 구매하지 못해 잠시 들렸다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가기로 했어요. 

여행을 다니면 평소보다 부지런해지는거 같아요~

호텔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관광안내소까지 10분정도 소요

2일 차 여행 일정
해운대관광안내소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관광안내소

 

 

열심히 고르는 아들이에요. 사실 머 딱히 살만한 제품들은 없지만 부산을 상징하는 것을 고르라고 했더니 해운대 자석을 하나 고르더라구요!!ㅋㅋ

참 고등어캔 저금통도 구매 했네요~ 

열심히 저금통에 저금해서 다음번 부산여행시 여행경비로 쓰자고 약속!!

 

다시 차를 타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갔어요. 

차로 10분정도 소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청사포 다릿돌 바닷가 근처에 주차를 했어요. 

차에서 내려서 바다를 보는데 아들이 해녀있다고.. 

아직 바닷물은 엄청 차갑더라구요.. 대단들 하신거 같아요..

살짝걸어서 전망대로 걸어 갔어요~~~

 

 

부산날씨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아니면 날씨 요정님들이 도와주시는거 같네요.

 

도착 했어요. 주차하고 금방오네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전망대로 갈때는 신발에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해요.

안쪽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있어서 스크래치 방지차원에서 신고 들어가야합니다.

안내소 앞에 주의사항 잘 읽어보시고 입장하세요~~

 

 

 

아들은 사실 열이 좀 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컨디션 회복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인상 찌푸리는 아들..

 

 

커풀덧신 신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최고 메인 스팟에서 추억 한장

 

 

멋진포즈는 알아서 하는 아들 

구름이 조금씩 섞여있어서 더욱 예쁜 하늘과 푸르른 바다... 이게 부산아이가

 

 

아내는 팔벌리고 걷기 연습을 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바닷가로 다시 내려왔어요.

 

소라개들이 엄청 많았어요. 눈만 돌리면 잡히더라구요~~~ㅎㅎ

 

 

 

한참을 소라개 잡고 놀다가 점심을 먹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갔지요. 

소요시간은 10분정도~

 

 

부산 송정해수욕장

 

 

 

에머랄드 빛깔의 바다

너무 좋더라구요. 아름다운 여성들은 수영복 입고 센텐을 즐기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네요.

올 여름은 무척 더워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 올꺼 같네요.

송정해수욕장은 주차하는게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ㅎㅎ

 

 

모래사장에서 맨발보다는 크록스 같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걸 추천드려요~

버려진 음료수캔들이 찢어져서 조각난 것들이 좀 있더군요. 

 

 

 

 

오후 15시 쯤 되어서 부산에서 집으로 출발했어요

그리고 부산을 왔다가서 지인들 선물할 만한 것을 찾다가 부산달맞이빵을 사와서 선물을 했어요.

우리것도 사와서 먹어봤는데, 카스테라 종류의 빵으로 너무 맛있더라구요.

선물용으로 괜찮은거 같아요.ㅎㅎ

 

이상으로 처음으로 부산가족여행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