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가서 체험할 수 있는 것 요약
- 목계드로잉 체험
- 강배체험관 관람 및 체험
- 나루터카페에서 여유있는 힐링타임
요즘 핫한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아시나요?
소형사이트부터 대형사이트가 엄청 저렴한 곳이에요.
카라반도 입장 가능한 곳
주말에 예약잡을라하면 자리가 없어서 난리죠~ㅎㅎ
예약은 링크 걸어 놀께요. 참고하세요.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캠핑장에와서 먹고 놀다가기도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캠핑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캠핑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자주 가다보니깐
캠핑가는 곳 지역을 아이와 함께 탐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살고 있는곳과 다른 곳을가서 체험하고 논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충주 살면서 처음가봤지만... 자체가 힐링이였답니다.
목계강배체험관 위치
목계솔밭캠핑장에서 강 건너면 바로 있답니다.
조용히 가족들과 산책겸 걸어서 와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강배체험관,, 사실 처음와봐서
왠 나루터카페가 있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보입니다.
주차장도 대형 버스와 승용차 등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되네요.
앞에는 시원하게 흐르는 남한강을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있던 날이라서 그런지 저쪽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목계 드로잉체험
목계드로잉 체험비 : A2 5천원, A4 3천원
박태현 작가님의 작품과 이다래작가님의 작품전시를 하고 있어서 함께 볼수 있답니다.
작품전시기간 2023. 6. 3 - 2023. 7. 2
작품 전시기간에는 드로잉 체험이 무료인 점 참고하세요!!!!
필요한 도구들이 전부 있어요. 아크릴물감부터 색연필, 붓, 펜 등등...
이쪽 관리는 바로옆에 나루터카페 직원분이 해주십니다.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엄마와 딸이 와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우리도 각자 원하는 재료로 시작 했어요.
엄마는 스케치가 되어있는 도화지.. 아들은 그냥 도화지...
무슨그림을 그릴지 엄청 궁금했어요. 저도 그냥 스케치되어있는 도화지로했지요...ㅎㅎ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사인도 하고... ㅋㅋㅋ 귀엽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보다 잘 그려서 엄마 닮아서 그렇구나. 아 그렇구나..했죠~ㅎㅎㅎ
작품들을 먼저 보고 드로잉했답니다.
박태현 작가님은 작품은 살로판테이프를 이용해서 그림을 완성시켰는데 볼수록 신기하고 예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색감을 테이프로 표현한것들을 아들과 함께 감상했습니다~
이다래 작가님은 어디선가 봤을법한 자연의 모습에 따듯한 상상을 더한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볼수 있답니다.
목계 드로잉 체험을 하고 나서 잠시 정원을 둘러보았어요. 정말 편안하고 힐링되는 공간이더라구요.
갑자기 쏟아진 비와 우박..
이렇게 큰 우박을 얼마만에 본건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보는 사람은 신기하고 그랬지만, 한편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생각했던 시간이네요.
그리고 다시 언제 왔냐는 식으로 해가 나오더군요..
저기 멀리 보이는 큰건물이 강배체험관입니다.
강배체험관
진짜 비가 언제 왔냐? 와.. 대단합니다.ㅎㅎㅎ
정의를 지키는 수호신 별이
사랑과 행복의 수호신 신이
축복과 풍요의 수호신 제이
강배체험관 입구를 별이 신이 제이 수호신들이 지키고 있네요~ㅎㅎ 별신제
예전의 최고의 교통수단은 배였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만큼 예전에 목계나루는 역사적으로 봐도 대단했던 곳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 : 곡물을 까부르는 농기구의 하나!!
오줌싸면 쓰고 옆집에 소금 꾸러가야하죠~~ㅎㅎㅎ
아들이 이것보고 예전에는 나무도 이렇게 시장에서 팔았어요? 묻길래;;
응, 그래서 동화에 나무꾼들이 나오는 거란다........
탈곡기 아시나요?ㅎㅎ 예전에는 이걸 통해서 벼를 털었다는데;; 저는 압니다.ㅎㅎ
종이배를 접어, 소망을 적어서 미래로 보내기..
나룻배에 체험!! 몸으로 직접 해보는 체험!!ㅎㅎ
꼭 한번 와서 둘러보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과 경험이 될꺼 같아요.
나루터카페
강배체험관과 드로잉체험을 마치고 차 한잔마시며 한옥에서 여유를 부릴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음료가격도 2천원으로 저렴합니다.
단, 기계가 타주긴 하지만 그래도 원두가 좋은건지 맛은 괜찮았어요.
아들은 구슬아이스크림!!
13시쯤 들어가서 16시쯤에 나온거 같은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던거 같아요.
목계솔밭캠핑장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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