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카페 조용하고 제주도감성을 끌어올리는 '오름카페' 리뷰

오랜만에 아내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조조영화 '파묘'를 보고 점심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영화만 단둘이 보고 점심과 카페는 지인부부와 함께 다녀왔네요~~~^0^

충주시 직동에 제주도 느낌의 카페가 있다고, 제주도까지 갈순 없고 근처에서 느껴보기 위해서 갔어요.

 

오름카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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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카페 입구

 

충주 호암동에서 가까이 있는 직동에 오름카페라고 있어요.

충주삼성전자서비스센터 근처에서 약3km 차 타고 들어와야 있는 산속에 있는 조용한 카페예요.

입구에서 올라가는 경사가 상당히 있으니 초보 운전자분들은 안전하게 하시길 바라요~~~

주차장은 올라오면 충분히 있더군요.

영업시간 : 11:00 ~ 21:00
정기휴일 : 매주 수요일

 

 

 

 

오름카페 I. B. (인테리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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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카페 인테리어

 

오름카페 건물에 들어오면 홀은 크게 한 개 있어요.

한쪽 벽이 그냥 완전 오픈창을 사용해서 시원한 날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조용하게 바깥 보면서 시간 보내기 좋을 거 같았어요.

 

 

노키즈존 아니고,

반려동물도 함께 올 수 있다고 하니깐 정말 좋은 곳 아닌가 싶네요.

 

오름카페 메뉴

 

음료가격대는 5천 원부터 시작하네요.

 

디저트

 

아이들 음료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위에 빵 종류는 직접 오븐에 구워서 판매하는 거 같아요.

돌하르방이 눈에 띄네요.

 

 

음료는 바닐라라테, 자몽에이드, 딸기라테, 복숭아아이스티, 초코솔라 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적립카드에 도장을 5개 찍어서 주네요~~

10개 채우면 음료공짜?ㅎㅎㅎ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 잡으러 나왔어요~~~!!

너무 좋네요~~

 

 

주차장은 3군데 있으니 참고하세요.

근데 아직 완벽하고 매끄럽게 공사가 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따듯해서 야외테이블 자리 잡는 게 쉽지 않았았어요.

좋은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다 잡았더라고요~~ㅎㅎ

 

 

너무 작아서 몰라봤어요~~~

돌하르방~~!!ㅎㅎ

 

 

 

 

한자리가 나와서 얼른 잡고 음료 나오길 기다렸어요.

 

 

전체적으로 음료는 정말 맛있었어요.

딸기라테에 얼음 빼달라고 해서 양이 많이 줄을 거라 생각했는데, 넉넉하게 주셨네요~~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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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라서 그런지 카페부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음료들이 너무 괜찮았던 거 같아요.

아이들과 반려동물들과 함께 카페오기는 좋은 곳 같네요.

단, 아이들은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해 보이는 공간들이 보이긴 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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