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은 어린이날 이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공식적으로 어른들이 선물 사주는날이죠~
아들은 어릴적부터 장난감보다는 보드게임기, 실험, 만들기 이런쪽으로 관심을 보였어요. 그래서 카봇, 로보트 종류의 장난감을 많이 사주진 않았어요.
아이패드로 보면서 실험영상, 체험영상 같은걸 보면서 그쪽으로 관심을 많이 보였죠~
그러다 너무 장난감을 안사주는거 아닌가 싶어 LEGO를 좀 사줬더니,
이쪽은 상당히 고가드라구요. 그래도 설명서 보면서 조립해서 완성한 장난감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마음이 뿌듯했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레고 사러가자고 하면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로 갔어요. 충주 롯데마트 2층에 있습니다.
아들은 레고 중에서도 아키텍쳐 쪽으로 사는 편이에요~
어린이날 대비해서 장난감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더군요.
엄마 손잡고 한걸음에 달려가고 있는 아들이네요.
어린이날 당일에 오면 매우 혼잡스러울꺼 같아서 미리 왔더니, 너무 좋네요.
애기들 장난감이 잔뜩 있네요~ 타요타요~
롯데마트 통큰블럭도 보이고 확실이 통이 큰거 쓰네요;;;;;;;;ㅋㅋㅋ
아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신제품 아키텍쳐를 살려고 왔지만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머뭇머뭇 거리고 있더라구요. 사긴 사야겠는데 살만한 것은 없고, 한참을 구경하고 생각하다가..
"아빠, 저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살께요. 원하는 제품이 없어요"
내가 봐도 딱히 살만한 제품이 없었던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아들한테 알았어~ 인터넷으로 주문해줄께 했어요.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행사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평소보다 더 정상가를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도 아이들이 많이 올텐데, 저렴하게 많이 팔면 좋을꺼 같은데, 잠시 생각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지갑들 텅텅 비게 생겼네요~ㅎㅎ
건전지는 할인합니다. ㅎㅎㅎ
그래비트랙이라고 구슬을 이용해서 창작하는 장난감이에요.
이건 아들이 7살때 명절날 선물로 사줫던거 같아요. 그나마 요 제품은 할인을 합니다.
지금도 가끔 가지고 놀고 있어요.
새로운 신제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예전보다 다양해진거 같네요.
피카츄 장난감
요즘 유행 다 지나간거 아니네요?ㅎㅎ
한동안 빵 사러 다녔는데;;
실바니안 패밀리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에요.
조카(초등학생) 사준거 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집꾸미고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는 장난감
나름 괜찮더군요
보드게임 종류도 다양하네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는 여기와서 많이 골라서 샀던거 같아요.
요즘은 시시한듯하네요.
국민게임기로 불리는 닌텐도입니다.
새로운 팩이 나왔나? 보는중~
요즘은 플레이스테이션 사달라고 합니다.
근데 아빠인 제가 이런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안사주게 되는거 같네요~
재밌다고들 하는데...
이렇게 토이저러스를 구경을 마쳤네요. 큰 소득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구경 잘했습니다.ㅎㅎ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이제는 장난감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0^
인터넷으로 어떤것을 고를지 기대됩니다. ; ; 싼거싼거...ㅋㅋ
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예쁜 선물해주세요~~~ ^^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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