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박물관 초등학생과 함께 가볼만한 박물관 (예술의 전당)

서울 예술의 전당 안에 국악박물관이라고 있어요.

그냥 지나칠 법도 했지만, 음악을 배우려고 하는 아들이 들어가 보자고 해서 왔는데 오길 잘했어요.

1995년에 문을 연 국악박물관에는 다양한 국악유물과 아기를 전시한 국내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이 라고 합니다.

국악박물관 위치

 

국악뜰

 

예술의 전당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앞쪽으로 인조잔디를 설치해서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외관상 보기도 너무 좋았어요.

관람시간 : 10:00 ~ 18:00 (17:30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관람료 : 무료

 

국악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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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순서
국악뜰 ▶ 소리폼 ▶ 악기실 ▶ 문헌실 ▶아카이브실 ▶명인실 ▶체험실

출처. 국악박물관 조감도

1층에는 안내소와 휴게실이 있어요. 

아마도 자주와 보셨던 분들은 아이들만 위에 보내고 어른들은 여기서 휴식을..ㅋㅋ

 

 

반계단쯤 올라갔을 때 왼쪽에 북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ㅎㅎ

 

 

안으로 들어오니깐 전통악기들이 있고 빔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악기 이름 그리고 옛날시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잘해놨더군요. 외국인들도 많이들 와서 구경하는 걸 보았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본격적으로 전통악기를 볼 수 있어요.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리품은 바구니처럼 생겼는데, 안쪽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바닷소리, 풀소리 등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지금부터 국악박물관 2층을 관람을 시켜드릴게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한눈에 보는 국악사

가야금 체험

 

국악박물관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체험실이지 않을 싶어요.

아이들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네요.

아들은 가야금을 한번 튕기는데 ㅎㅎ 너무 즐거워해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내려와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어요~~~ㅎㅎ

느낀 그대로 체크하여 제출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있답니다.

국악박물관에서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깐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걸어서 나오면서 들른 곳이 있는 옥상정원이라고 서울남산타워까지 보이더군요~ㅎㅎㅎㅎㅎㅎ

 

옥상정원

 

계단이 조금 있어서 힘들긴 했지만 올라와서 보니깐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내려가면서 만난 토끼친구~~ 뭘 주어먹는지 맛있게 먹고 있더군요.

사람들이 와서 막 도망가고 그러진 않네요~~~

 

 

예술의 전당 안쪽으로 숨겨진 곳들이 많네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한 바퀴 돌면 걸음수 만보이상은 충분히 채우고 남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구경도 하고 걷기 운동도 할 겸 오기 좋은 곳 같아요. 

 

 

관람안내 | 관람안내·예약 | 국립국악원

 

서울 예술의전당 처음가본 사람 ㅋㅋ 소극장에서 아이와 연극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