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살을 1kg 63,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먹을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석정원~ 석정원~ 하길래 어떻길래 그렇게 먹으러 가는지~~ㅋㅋ
위치
충주시 숨뜰이라는 아동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쓰이는 건물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통계청사거리)
주차장도 완비!!
하지만 우리는 집근처라 술도 한잔 할겸 걸어서 갔지요.
영업시간 : 11:00 ~ 02:00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
석정원 인테리어
모야~~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었네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꽉차 있었어요.
소갈비살, 대창, 막창, 양념돼지갈비, LA갈비, 우대갈비 등 고기종류는 다 있어요.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수 있는 사이드 메뉴들도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국내산이 아니고 미국산
대창은 국산이고 나머지는 뉴질랜드, 미국산 고기들이에요~~
Food
◑ 어른 4명, 어린이 4명 고기 주문내역
소갈비살 1.5kg(양념반, 생반)
한번에 주문한건 아니고 1kg 주문하고 조금 모자른거 같아서 500g 더 주문~
가운데 숯과 기본 반찬과 양념장들이 먼저 나옵니다. 직원들이 매우 민첩하고 신속하게 가져다 줍니다.
대부분 베트남 사람들인데, 인물보고 뽑은거 같아요~ㅋㅋ 남자직원들 너무 잘생겻네요~ㅋㅋ
추가반찬은 셀프로 운영되는 식당이에요. 많이 드셔도 눈치지도 않지만 남기면 5천원~~~!!!ㅋㅋ
당연히 받지는 않겠지만 적당히 가져다 먹는게 좋겠죠? 낭비도 안하고~
영롱한 소갈비살 드디어 테이블에 안착!
고기 익는 냄새가 솔솔 나는데 얼른 한점 먹고 싶은데 ...
아이들 먼저 저녁을 먹이기 위해서... 얼른 구웠는데 굽기가 무섭게 다 먹었다고 또 달라고;;
당황스럽더라구요. 평소엔 잘 먹지도 않으면서, 아이들도 소고기 맛을 알아보네요~
한참을 아이들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나서 이제 어른들의 양이 남았네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는데 고기가 좀 부족해보여 500g 정도 더 주문했어요.
캬~~~시원한 맥주!! 이맛이야~~
고기판이 쉴틈없이 굽고 먹고 하다가 어느덧 다들 배가 부른 상태까지 왔어요.
요즘 이러다 살찌는거 아닌가 싶네요~~
Review
솔직히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바야 얼마나 맛있겠냐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들어왔어요.
근데 정말 맛도 괜찮고, 직원들 서비스도 너무 좋았네요~~
단, 비가 올꺼 같아서 우산을 가지고 갔다가 놓고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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