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영베이스cc 야간라운딩 후기 2023년 5월

 

너무 오랜만에 대영베이스 야간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을 좀 했지만, 운동 열심히하라고 날씨가 점점 좋아졌네요.ㅎㅎ

 

 

야간 라운딩이라서 근처 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대영베이스cc로 갔어요.

 

 

대영힐스CC는 왼쪽, 대영베이스CC는 오른쪽입니다. ^0^

대영힐스는 27홀이고 대영베이스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클럽하우스 입니다. 예전보다 관리를 더 잘 해논거 같네요.

 

 

야간라운딩 정보 (평일)
그린피 : 8.9만원
카트 : 10만원
캐디 : 10만원(드라이빙캐디)

 

보통 라운딩은 후불인데, 이번에 갔더니 선결재네요~

선결재의 좋은점은 백차에다 실고 바로 집으로 갈수 있죠.(샤워는 집에가서ㅋㅋ)

클럽하우스에서 샤워 가능합니다!!(참고)

 

 

클럽하우스 내부는 모던합니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깔끔합니다.

 

 

드디어 푸른잔디가 보이네요~~

초록색으로 물든지 꽤 된거 같은데요?

 

 

맑은공기 마시며, 풍경 감상 중 

코스는 IN코스 OUT코스로 나뉩니다.

 

 

우리카트가 왔네요. 빨간 손잡이가 생겼네요.

카트사고가 종종 일어나서 이동시 안전을 위해 설치한거 같아요.

이제는 열선도 들어오나봅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사용하는 골프클럽을 소개하면,.,.

드라이버 PING G425 MAX - 방향성이 좋고 비거리도 괜찮게 나옵니다.

유틸리티 PING G425 4번 - 이것 또한 방향성이 좋아요.

아이언 Romaro Ray R+ : 페이브가 넓어서 치기 편하고 좋아요.

웨지 iwaki R5 : 페이스가 우둘투둘한게 스핀이 잘 먹혀요.ㅎㅎㅎㅎ

퍼터 Romaro 딜러8 W : 일자형 퍼터로 타구감과 방향성이 너무 좋습니다.

 

클럽을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라 현재 저한테 제일 잘 맞는걸로 사용중입니다. 

 

 

이제 공치러 가볼까요??

참 커피는 야간에 리필이 안되는거 같아요. 8천원인데 리필이 안되요.ㅜ_ㅜ

후반전엔 캐디분이 베트남커피 G7블랙을 주셔서 찬물에 타 마셨답니다. ㅎㅎ

 

 

IN코스 첫번째 홀

설레이더군요. ㅋㅋ 너무 익숙한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첫홀은 긴장되지요!!

멋지게 뱀샷으로 간신히 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영베이스는 티샷존은 양잔디와 매트를 사용합니다.

페어웨이는 금잔디(조선잔디)로된 구장입니다.

 

 

야간라운딩 시작시간이 17시 20분대라 해가 지지는 않더군요

전반 끝날때까지 라이트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만난 화장실~

자연이라고 밖에서 하지마시고 화장실 이용해주세요.ㅋㅋㅋ

 

 

 

 

 

후반시작하니깐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근데 확실히 야간엔 공찾는게 쉽지 않아요.

 

 

 

 

 

 

대영베이스는 충주에 있는 골프장 중에서도 관리를 잘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주말가격은 수도권하고 비슷하다고들 하더군요.

저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을해서 주말엔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주말엔 가지는 않지만 가격보면 헐ㄷㄷㄷ 소리 저절로 나옵니다.

 

2023년 5월 기준 잔디 상태 괜찮은거 같아요.

그린도 날 구르고 모래묻어나지 않아요.

TIP) 그리고 야간에는 얇은 바람막이 자켓하나 챙겨오시면 좋아요.

산이라서 약간 추울수도 있거든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