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하면 무조건 워터픽이라고 했던 때부터 사용했어요.
WP-100K부터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전기코드를 사용했어요.
성능은 물의 양도 많이 들어가고 구강세정기수압조절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제품이에요.
10만 원 중반? 정도에 구매했던 거 같네요.
사용하면서 칫솔로 부족했던 구석구석 음식물찌꺼기가 나오는데
정말 개운하더군요.
그래서 휴대용도 같이 구매해서 사용을 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 국내회사 오아에서도 구강세정기를 판매를 하더군요.
가격이 워터픽에 비해 많이 저렴해서 품질도 저렴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워터픽제품과 오아제품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는데,
앞으론 그럴 필요 없이 가성비 좋고 성능 좋은 제품 오아 클린이 워터 D를 사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ㅎㅎ
먼저 오아제품은 4만 원대, 워터픽은 14만 원대에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합니다.
디자인은 매우 비슷합니다.
오아제품 클린이 워터 D는 액정이 있어서 배터리잔여량, 물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오래 사용해 본 유저로써 매우 기능이더군요.ㅎㅎ
그리고 휴대용임에도 불구하고 수압세기 조절이 5가지가 있어서 사용자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워터픽제품 WF-10K는 수압조절이 2단계인데, 큰 차이가 없어요.
좀 더 강하게 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실망할 거예요~~~
세정 팁 꼽는 방식과 빼는 방식도 비슷해요.
구강세정기 안에 들어가는 물의 양도 오아제품 클린이 워터 D가 더 많이 들어가서 한 번에 구강세정할 수 있습니다.
충전방식은 워터픽이 좀 더 좋습니다.
자석방식으로 워터픽제품 뒤쪽에 갖다 대면 자석이 붙어서 충전되는 방식인데,
오아제품은 C타입으로 제품에 충전케이블을 꼽아야 합니다.
큰 불편은 없지만 그냥 갖다 대기만 하는 워터픽제품이 충전방식이 훨씬 좋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두 제품을 비교했을 때
오아제품 클린이 워터 D을 추천합니다.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구강세정기 팁을 추가로 많이 구매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구강세정기도 사용하다 보면 물때도 묻고 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는 걸 추천해요.
아무리 제품을 깨끗하게 닦아도 잘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많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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