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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여행

호주 가족여행 시드니, 뉴캐슬, 포트스테판 7일 #5

by 지후papa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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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차
시드니 시내 투어

 

여행공식일자(5일 차)

1.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2. 하이드파크
3. 세인트 마리 대성당
4.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5. 마리타임뮤지엄레스토랑 - 중식
6. 시드니 천문대, 록스
7. 바랑가루
8. 시드니 항만을 감상하는 센 셋 크루즈 - 선상디너

 

이제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여행일정이다.

오늘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주변을 중심으로 해서 관광을 하는 날이다.

낮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오페라하우스 안에도 들어가보고 크루즈 타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주변을 관광했다.

 

호텔앞 도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주말아침이라서 차들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사이렌소리 들렸다.

 

 

 

 

 

 

고의로 인해서 소방차가 출동하면 호주에선 벌금을 낸다고 한다. 

한국돈으로 대략 100만 원 이상~~

구급차와 소방차를 실수로 부르게 된다면 정말 큰돈 나가니 조심해야 한다.

 

 

호텔에서 버스 타고 30분 정도 이동해서 시드니 시내에 도착했다.

어젯밤에 왔던 곳인데 낮에 다시 오니까 좀 다른 느낌이다.

 

시드니

 

어제와 같은 장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페라하우스 쪽으로 향했다.

 

 

항상 여행 가면 가이드를 바짝 딸아다니는 모자!!ㅎㅎ

가이드와 가까이 다니면 여행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가 한번에 보이는 곳

 

어제와 다른 길로 걸어갔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곳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전체를 구경할 순 없고,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구역이 있다.

그곳으로 이동해서 오페라하우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오페라하우스는 유지보수공사를 쉽게 하기 위해 조립식 형태로 건축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바닥 돌타일 하나가 깨지면 볼트하나 풀어서 바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건축설계단계에서부터 미래의 보수관리까지 생각한 건축물이다.

 

 

 

 

오페라하우스 실내

 

안에는 예매하는 곳과 공연장, 기념품 판매장이 있다.

 

 

시드니항에 들어온 크루즈!!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가 시드니항에 들어와 있었다.

저거 타고 바다여행하면 타이타닉 영화 찍는 기분이겠다.ㅎㅎ

 

 

오페라하우스에 붙임 타일을 만져보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그중에 한 명이 되었다~~~ㅎㅎ

 

 

그리고 다음 코스 하이드파크로 이동했다.

 

시드니타워 전망대 / 하이드파크

 

다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버스 타고 10분 내외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었다.

하이드파크에서 시드니 타워 전망대를 볼 수 있다.

서울의 남산타워 생각나네요.

 

하이드파크

 

매우 큰 나무사이 숲길을 걷는데 엄청 상쾌하더군요.

호주는 도심 속에 이렇게 큰 공원들이 의무적으로 있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세인트마리대성당

 

세인트 마리 대성당은 고딕양식의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시드니 대교구 대성당이다. 대표적인 고딕양식 건축물로 100년 동안 지은 성당이라고 한다. 시드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실내 사진촬영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화려한 스테인글라스의 창문을 볼 수 있으며, 톰스쿠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식장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마리타임뮤지엄레스토랑

 

호주 국립해양박물관로 와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햄버거다. 빵 안에 들어있는 패티는 정말 아끼지 않고 많이 주는 소고기패티다!!ㅎㅎ

빠르게 점심을 먹고 주변을 구경했다.

 

 

박물관 밖에는 호주를 처음으로 발견한 캡틴쿡이 타고 온 배가 전시되어 있다.

저 배에 100명 정도가 타고 왔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우리나라에서 박물관에 가면 엄청 오래된 유물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호주에서는 그렇진 않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서 대부분 최신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거 같다.ㅎㅎㅎ

 

 

 

 

 

록스 / 시드니 천문대로 이동

 

이제 시드니를 한분에 볼 수 있는 또다른 곳 시드니 천문대가 위치해 있는 록스 마을이다.

 

 

주말이라서 웨딩촬영을 하러 온 사람들도 있고, 돗자리 피고 휴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수 있다.

그리고 놀라웠던 건 동성결혼이 가능한 호주다.

남자들끼리 정장을 잘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남자들끼리 모야~~ 했는데,

남자끼리... 결혼을 했다고...ㅎㅎ

 

결혼 축하한다고 한마디 했다.

고맙다고 인사를 받았다~~~ㅎㅎㅎ

 

 

그리고 천문대에서 내려와 록스마을거리 구경

 

록스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대부분이었다.

호주 정부에서 재개발을 할 수 없도록 지정해놨다고 한다.

역사가 길지 않아서 모든 걸 그대로 보존하려고 하는 호주정부다~~~ㅎㅎ

 

그리고 호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크루즈 타고 선상디너다.

1시간 정도 크루즈를 타면서 식사를 했다.

 

 

 

 

 

생선요리가 나오는데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 많이 남겼다~~~ㅎㅎ

 

타이타닉 연출.ㅋㅋ

 

 

이렇게 패키지여행 일정을 모두 마쳤다.

내일 떠난다고 하니 아쉽고, 더 여행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월스를 가서 장을 보고 와인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감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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