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마다 메뉴 고르는게 정말 일이다.
매콤하고 시원한 궁물음식이 땡기는 날인거 같아, 중국집을 찾아봤다.
꼬막짬뽕이 딱 눈에 들어오드라구요.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곳이다.
금왕시내에서 삼성면쪽으로 가는곳에 있어서 꼭 차가 필요하다.ㅎㅎ
꼬막짬봉전문점 친친 중화요리 위치
가게앞 마당이 좀 넓어서 주차하는데는 문제없다.
꼬막짬봉전문점 친친 중화요리 메뉴판
가게안에 들어오면 방이 2개 있고, 나머지는 4인식탁으로 몇개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1인씩 먹을 수 있게 창가쪽으로 식탁을 밀어놓고 1인씩 앉아서 먹는 곳도 만들어놨다.
사실 가격만 놓고 보면 비싼편이다.
보통 가격을 비교할때 짜장면을 가지고 비교를 하는데 6,000원하는 곳을 자주 봐와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있다.
원자재가격에 따라 가격을 재조정한다고 한 사장님의 마인드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마케팅이라고 할지라도...
공기밥은 무료다. 대신 셀프다. 먹을만큼 퍼서 먹으면 된다.
추가반찬은 셀프다.
갑자기 간장종지를 갖다주시길래 이건 머죠? 하니깐 군만두 1인당 1개씩 서비스가 나온다고;
보통 탕수육정도는 시켜줘야지 서비스로 나올까말깐데 이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야채가 수북하다. 꼬막짬봉인데 꼬막은 안보이고 야채만 있냐고하고 있었다.
젓가락으로 살짝 넘기니깐 오징어와 잠뽕이 엄청났다. 다른 해물종류는 없었고 꼬막과 오징어 슬라이스칼질 예술적으로 해논것만 있다. 궁물은 시원하고 보통매운맛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더 매운짬뽕을 원하면 꼬막불짬뽕이 있던데, 그걸 주문하면 될듯하다.
전체적으로 재료상태는 매우 특상급이며, 기타 반찬들(단무지, 김치, 양파)도 매우 싱싱한 상태로 보였다.
점심시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같다.(주변에 공장들이 많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한편이고, 식당내부도 깔끔한편이다.
다음에 또 꼬막이 생각나면 찾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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