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는 무향이었던 시절을 보냈다.
아무런 인상도 없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냥 사람.
그러던 어느날 엘리베이터에서 윗집형님의 아주 좋은 향수냄새를 맡고부터 향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아직은 알고 있는 향수보다 모르는 향수가 더 많다.
이번에도 윗집형님의 추천으로 향을 맡아보고 이거다 싶었다~!!
프레데릭 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향수 이름이 참 길어서 외우기도 처음에는 힘듦
프레데릭 말 오 드 퍼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구매
구매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같은 용량이라도 가격이 다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이런 물건 살 때 꼭 확인하는 것 중에 하나가 판매처다.
이유는 가짜향수를 판매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화점이 입점된 사이트에서만 구매를 하는 편이다.
실제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
각종 행사 쿠폰을 적용하면 10% 정도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도 3년 정도 남은 제품을 받았고, 샘플향수도 2개나 받았는데 정말 향이 좋았다.
로즈 토네르 퍼퓸과 베티베 엑스트라오디네르를 받았는데, 둘 다 향이 너무 좋다.
특히 베티베 엑스트라오디네르는 다음에 무조건 구매예약!!ㅎㅎ
빨간 커버를 벗겨내면 검은색 알맹이 본박스가 나온다.
서랍형으로 되어 있는 박스는 스티커를 개봉하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
향수의 색깔은 약간 노란빛이 나고.
박스 안에 제품을 꽉 껴넣어서 엄청 심하게 박스를 흔들지 않는 이상 빠지지 않는다.
PORTRAIT OF LADY
여자 향수병 같은 느낌이지만 심플하고 고급스러움.
사용기한은 3년 이상 남은 제품을 받았다.
기간이 넉넉해서 오래 쓰겠구먼..ㅎㅎ
뚜껑 닫을 때 탁 소리 날 때까지 눌러서 닫아야 한다.
제가 느낀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는 한마디로 중성적인 향이었어요.
여성스러운 향이면서 스모키 한 남성적이 향이 섞여 있는 향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은은하게 매혹적인 향.
처음의 강한 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잔향이 오래가는 향수!!
나만의 향을 또 하나 찾은 거 같다.
정말 남들과 좀 다른 향수를 찾고 있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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