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에게 화장실 모래는 매우 종요합니다.
화장실에서 장난치고 놀고 하는 시간이 많은데 모래에서 먼지가 날려서 고양이 눈에 들어가면 눈병이 걸린다고 해요.
또 질 나쁜 모래를 써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양이방광염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오래키우신 집사님들은 고양이 모래는 좋은 거 쓴다고들 하더군요.
이번에 소개할 고양이모래는 지난번에 구매했던 모래와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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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룸 모래 (오도어 프리 벤토나이트)
고양이 용품점에 가면 흔하게 볼수 있는 모래입니다.
예쁜 고양이 캐릭터가 모래를 들고 냄새 맡고 있네요.
고양이를 키우기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브랜드인 페스룸, 좋은 퀄리티 있는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는 곳이더군요.
페스룸 오도어 프리 벤토나이트
냄새 : 포레스트향
중량 : 12.6kkg
입자크기 : 0.6 ~ 0.99mm
가격 : 43,900원
특징 : 항균작용, 100% 천연물질, 먼지최소화
고양이 모래를 바꾸면서 화장실도 대형으로 좀 바꿔줬더니 편하고 안정적으로 볼일을 보더라고요.
진작 바꿔줄걸 그랬어요. 미안하다 젤리야~~~
근데 화장실이 커지니깐 모래도 많이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바닥부터 최소 7cm 이상 깔아주려고 하다 보니깐, 반이상을 쓰더라고요.
젤리도 모래 냄새를 맡아보고는 기분이 좋은 깔자마자 영역 표시하네요.
자기 쉬아한 거 한 번씩 쳐다보고 냄새도 맡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래로 덮어버리죠.
정말 신기했어요.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배변훈련 같은 게 전혀 필요 없는 동물이죠.
그리고 모래 덮어버리면 냄새도 나지도 않아요. 탈취력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 감자 좀 보세요. 딱딱하게 잘 익었죠?
응고력이 좋아서 잔잔하게 떨어지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이번 모래는 정말 대박이네요. 먼지가 당연히 달리겠지만, 확인이 불가네요.
이번 페스룸 모래 오도어 프리 벤토나이트 모래는 너무 만족하네요.
다른 모래도 테스용으로 한 개 더 사봤는데 이거 다 쓰고 나서 리뷰 올려볼게요.
고양이모래를 바꿔주기 위해 알아보시는 집사님들에게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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