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라이프)/여행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3박5일 #2 (Jpark Island) 안하면 후회한다는 호핑투어

지후papa 2024. 8.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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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리핀 세부에서의 2번째 날

다행히 우기인데도 비가 밤에만 와서 낮에는 활동하기 좋았어요.

오늘은 호핑투어를 하는 날이에요.
정말 깨끗한 바다속을 구경하는 날이라서 무척 기대되는 날!!

호핑투어는 놀자호핑이라는 업체를 이용했어요.
3인 26만 원 정도 했어요.(점심지원 1,300페소)

업체에서 제이파크로 픽업 및 드롭까지 해줍니다.
고프로 수중촬영과 7107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1,300페소 지원

 

 

조식 먹으러 다 같이 출동~~~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네..

나는 찍사~~!!

 

 

조식쿠폰을 보여줍니다. 또는 방번호를 얘기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아들은 아침 1일 1 망고주스!!

망고주스가 정말 달달하고 맛있어요.

 

 

아침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제이파크 한 바퀴~~

 

 

 

 

 

 

 

정말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싶어요.

우기철 습한 날씨만 빼면요,,,;;ㅋㅋ

그냥 보이는 곳곳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아들은 호핑투어 말고 그냥 여기서 놀자고~~

빨리 물속에 들어가고 싶어서...

하지만 호핑투어하고서는 호핑투어를 또 하자고!! 난리~~

 

 

호핑투어 나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놀기 위해서 카트를 탔는데,

수동으로 타야 해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타네요~~

 

 

 

호핑투어 나가기 전에 먼저 점심식사를 하러 7107

 

 

한국의 볶음밥, 반계탕!!

정말 맛있고요. 

 

트러플 마요 캐비어 머쉬룸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이 요리는 2개 먹었어요~~~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호핑투어~!!

가자 바다로~~~

 

 

 

큰 배에 올라타면 우리와 함께할 필리핀 조력자들이 인사를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흥이 많은 건지~~ 댄스로 환영인사를 해요~~

 

 

 

배 위에서 먹을 과일과 음료들~~ㅋㅋ

바닷속에 처음 들어가는 사람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배위에서의 5시간은 순삭이었어요.

바닷물맛 좀 보긴 했지만, 바닷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말 재밌었어요.

필리핀에 가서 호핑투어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숙소로~~~

놀 땐 몰랐는데, 

나와서 차 타고 가는데 피곤이 조금씩 몰려오네요~~ㅋㅋ

얼른 샤워하고 저녁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데~~~

밖에서 불쇼 준비를 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했어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정말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전부 수준 높은 고수들이라 멋지게 잘하더군요.

 

 

우리는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잠들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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