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라이프)/여행

호주 가족여행 시드니, 뉴캐슬, 포트스테판 7일 #2

지후papa 2024. 2.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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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시드니(Sydney) → 뉴캐슬(Newcastle)
2시간 소요

 

여행공식일정 (3일 차)

1. 캐이브스 비치(CAVES Beach)
2. 케이브스 코스탈바 레스토랑 - 중식
3. 뉴캐슬 대성당(Newcastle Cathedral)
4. 노비스 비치(Nobbys Beach)
5.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Newcastle Memorial Walk)
6. 숙소 이비스 스타일스 더 앤트랜스 - 석식(햄버거)

 

시드니에서 첫 하룻밤을 자고 뉴캐슬로 가는 날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CKS AIRPORT HOTEL 조식

 

객실은 사실 좀 냄새가 나서 별로였지만, 조식 메뉴는 정말 괜찮은 곳이다.

싱싱한 과일과 토스트, 베이컨이 준비되어 있다.

든든하게 먹고 근처 공원에 산책하러 갔다.

 

 

 

 

Cahill Park

 

호주는 동네마다 큰 공원이 있다고 한다.

마을이 형성되려면 제일 먼저 공원을 만들고 집을 짓는다고,ㅋㅋ

 

 

평일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동물원에 가야지 볼 수 있는 새들이 그냥 공원에 나가면 볼수 있는 게 신기하다.

 

펠리컨, 앵무새

 

호수엔 펠리컨이 나무 위엔 앵무새가

호주사람들은 정말 자연과 함께 산다고 해도 될 듯

 

놀이터

 

한국과 다를 바 없는 호주엄마들

다른 게 있다면 호주아이들은 나라에서 용돈이 나오고, 엄마들도 아이들 케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전날 다녀온 울월스 마트

 

1시간 정도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뉴캐슬로 버스 타고 이동했다.

 

버스타고 이동 / 휴게소 이용

 

버스타고 2시간을 가야지 뉴캐슬에 도착하는데,

중간에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휴게소에 들렀다. 

원래 호주에는 휴게소가 없었는데 트레일러 기사들을 위해 만든 휴게소가 일반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먹을 것들도 판매한다.

 

 

 

 

케이브스 비치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맑은 하늘에 깨끗한 공기까지 정말 이렇게 좋다니..

 

케이브스 코스탈바 레스토랑

 

도착해서 먼저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닭가스~ㅋㅋ 돈가스 아니고 닭가스다.

야채와 포테이토튀김이 같이 나온다.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주변 산책

 

케이브스 비치

 

그리고 다음 일정으로 뉴캐슬 대성당으로 이동

 

뉴캐슬대성당

뉴캐슬의 더힐 언덕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도시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있다. 

외관도 너무 멋지고, 내부도 너무 아름다운 성당이다.

아쉽게도 성당 안은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다.

성당을 한 바퀴 돌고 나오는 코스인데 입장료는 없고, $10달러 기부할 수 있는 카드 리더기는 비치되어 있다.

 

 

건물벽에 작은 도마뱀을 보게 되었다. 아주 작아서 눈에 띄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노비스비치

 

노비스비치는 조용하고 청록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운 비치다.

백사장에 누워서 태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너무~~ 좋다.

 

 

백사장에서 한참 놀다가 더워서 근처 매점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 한 개씩

3개에 한국돈으로 만원이 넘는 금액!!

그리고 메모리얼 워크로 이동

 

메모리얼 워크

 

메모리얼 워크는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산책로를 걷는 코스다.

 

 

넓은 바다뷰와 시내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계단을 내려가는 코스라서 크게 힘들지 않았다. 

 

이비스 스타일

 

어느덧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숙소 이비스 스타일 호텔 도착

해가 길어서 지금이 저녁 6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밝았다~

 

호텔에 붙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저녁으로 먹는다고 했다.ㅎㅎ

 

 

단출하게 햄버거와 포테이토만 나왔다~~~ㅎㅎ

점점 식단이 호수식으로 적응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저녁을 먹고 1km 떨어진 coles 마트에 걸어서 다녀왔다.

 

 

걸어 다니는 사람은 우리뿐!!

어느 주택을 지나가는데 노부부가 식물을 가꾸고 있었다.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시고 즐거운 여행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ㅎㅎ

 

뉴캐슬 호주 거리

 

 

호주 콜스에서 파는 과일 채소

 

울월스와 양대산맥 콜스에 왔다.

1km나 걸어왔는데, 어제보다 더 많이 구매를 했다...ㅎㅎ

 

숙소에 와서 몇 가지 과일과 과자를 먹으면서 호주에서의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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